보건복지부는 24일 이달부터 ‘자랑스러운 보건(복지)인’을 매달 번갈아 선정하기로 했다며 ‘자랑스러운 보건인’의 첫 수장자로 백융기 연세대 교수와 임명자 국립경찰병원 간호사 등 2명을 선정했다. 백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산업발전에 기초가 되는 신물질을 발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 간호사는 쓰나미(지진해일) 피해지역에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자랑스러운 보건인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