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기술(IT)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학과의 교과과정 개편에 모두 160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부는 일선 업체의 인력 수요가 많은 `IT 신성장 동력분야` 위주로 교과과정을 개편한 124개 대학 및 전문대 등에 약 16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개발
▲임베디드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멀티미디어 및 게임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정보기술 등에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업체의 인력과 기술 수요에 맞춰 `현장형 교과과정`을 도입하는 IT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대학 29개
▲전문대 34개
▲실업계 고교 5개를 선정해 약 80억원을 지원한다. 또 비IT학과에 IT 접목 교과목을 도입할 예정인 17개 대학에도 약 1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