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인터파크INT와 전자책 전용 단말기 공급을 위한 제조자 설계 생산방식(ODM)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인터파크도서의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생산하고 인터파크는 e북 전용 단말기에 전자책 콘텐트를 공급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2010년 2월 전용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대봉 인터파크INT 도서 부문 대표는 "전자책 서비스의 핵심인 콘텐트와 단말기•네트워크•솔루션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자책 서비스 사업자로 준비를 마쳤다"며 "내년 2월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