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길정보통신, 통신판매관리 프로그램 개발㈜새길정보통신(대표 김수겸·金洙謙·WWW.NEWWAY.CO.KR)이 인터넷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개척에 나섰다.
이회사는 최근 개발 완료된 전자상거래 분야중 통신판매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사용언어를 기존의 코벌(COBAL)방식이 아닌 델파이(DELPHI)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통신판매를 하는 중소기업에 눈높이를 맞추어 개발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DOS를 사용하는 PC를 제외한 기존 486 16MB이상 PC로 사용가능하다.
상품의 주문, 발송 및 확인, 청구 등으로 구성된 기존 제품이 광고비 산정과 입출고에 따른 재고량파악 등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을 개선, 이 프로그램만으로 이들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새길정보통신이 내놓을 전략제품은 사이버교육 시스템. 이를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인터넷 기반의 사이버 교육 프레임 워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국제표준화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수용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사이버 교육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새길정보통신은 종교분야 포털사이트 개발과 관련해 DB 및 쇼핑몰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오는 6월중 체결할 예정이며 포탈사이트 구축후 이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새길정보통신은 이러한 각종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키 위해 지난 3월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미래로커뮤니케이션과 통신판매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4월에는 네트워크 및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성정보와 캐시서버 사업부문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법인 설립 첫해인 지난해 3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새길정보통신은 올해 3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042)472-5114
박희윤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5/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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