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 제33회 기능장 시험 최종 합격자 493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기계가공 기능장 등 17개 종목에 모두 1,620명이 응시했으며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기분야 전기공사 기능장에 응시한 김도한(38ㆍ한국공항공사 양양지 시설팀)씨에게 돌아갔다.
최연장 합격자는 전기분야에 응시한 안상철(56ㆍ현대중공업 프로젝트 운영부)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기계분야 자동차정비 분야에 응시한 허세갑(25ㆍ동아종합정비 대형하체부)씨가 각각 차지했다.
국가기술자격중 기능계의 최고자격인 기능장은 해당분야 기능사 자격취득후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선발된다. 합격자 문의 (02)3271-9225
<김성수기자 s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