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UST, 30일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세미나 개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30일 판교메리어트호텔에서 산업체와 정부출연연구기관간 최신 융합기술 분야 트렌드 공유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제4회 UST 산·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출연연과 산업체 간의 최신기술 교류 및 산·연 협력 촉진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약학, 생명공학 등 바이오 분야 출연 연구원,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참가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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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캠퍼스 정봉현 교수가 ‘바이오 진단 기술동향 및 주요이슈’를, 한국식품연구원 정성근 교수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동향 및 주요 이슈’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인찬 교수가 ‘ICT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동향 및 유망기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3개 출연연기술사업화 부서 담당자들의 사업화 유망 우수기술 설명과 참석기업과의 개별상담 시간도 갖는다.

이은우 UST 총장은 “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산업기술 R&D기획과 산·연 간 기술협력이 중요하다”며 “산업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연구동향 및 유망기술 등의 정보가 교류될 수 있는 세미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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