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11일 코스닥위원회를 개최, 벤처기업 3개사와 일반기업 4개사, 증권투자회사 6개사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했다.새로 등록되는 기업은 벤처기업인 새롬기술 시공테크 와이티씨텔레콤을 비롯 일반기업인 신일제약 조아제약 청람 삼성투자신탁증권이다.
또 증권투자회사의 경우 인베스티움사파이어 성장형펀드 및 전환형펀드, 미래에셋의 실크로드펀드, 실크로드이호펀드, 알바트로스이호펀드, 드림삼호펀드 등이다.
최초 매매기준가는 새롬기술 2만3,000원, 시공테크 4만1,000원, 와이티씨텔레콤 4,000원, 신일제약 1만6,000원, 조아제약 3만2,000원, 청람 3만7,000원이며 삼성투신과 증권투자회사는 모두 5,000원이다. /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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