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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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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씨

김능현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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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60ㆍ사진) 전 기아자동차 부회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김 신임 사장이 기획·홍보·수출·영업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서울메트로를 도시철도 분야의 세계적 선도업체로 키우는 데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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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정공과 현대산업개발을 거쳐 한국자동차협회 부회장, 현대•기아차 인력개발원장, 기아차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김 신임 사장은 31일부터 3년간 서울메트로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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