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 지난해 영업이익 38% 신장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업체인 알덱스(대표 정우조ㆍwww.aldex.co.kr)가 지난해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38%의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99년 매출액 620억원을 기록한 알덱스는 지난해 이보다 90억원이 늘어난 7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순이익은 전년보다 7억원이 늘어난 41억원, 경상이익도 8억원이 증가한 5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최창호 이사는 "지난해 신규거래선 확장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매출 및 이익증가를 달성했다"며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보다 2% 높은 12%의 배당금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알덱스는 최근 비철금속 부문 전자상거래와 2차전지 시장 진출 등을 추진,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