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대전 한옥마을숲 등 6곳 내년부터 복원

산림청은 내년도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대상에 대전 동구 이사동 한옥마을숲, 강원 원주시 진밭마을숲, 충북 보은군 개안마을숲, 전북 남원시 삼산리마을숲, 전남 영광군 법성진숲쟁이, 경북 포항시 상대마을숲 등 6개 숲을 선정했다. 내년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삼산리마을숲 1억4,000만원, 진밭마을숲 등 4곳에 각각 1억원, 한옥마을숲 6,000만원 등 모두 6억원이다. 산림청은 마을주민 협의와 산림청 자문회의를 거쳐 설계 및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03년부터 훼손중인 마을숲을 보전하기 위해 복원대상지를 선정하고 복원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금까지 모두 53개의 전통마을숲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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