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생명보험사 시장개방 및 신설사 설립이후 처음으로 올상반기중 지방생보사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97회계년도 상반기(97.4∼97.9)가 끝난 지난 9월말 현재 9개 지방생보사들의 총자산은 4조4천3백82억2천9백만원으로 전 회계년도말인 지난 3월말의 4조5천4백99억8천9백만원보다 2.5% 감소했다.
반면 33개 생보사 가운데 지방사를 제외한 24개 생보사들의 총자산은 전체의 총자산은 같은 기간중 78조7천3백87억8천7백만원에서 85조5천6백47억2천5백만원으로 8.67%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