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증시] 상하이 1.16% 하락 마감

5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7.43포인트(1.16%) 하락한 2,333.23포인트로, 이틀째 하락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222.15포인트(2.27%) 내린 9,586.08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중국 11월 HSBC 서비스 구매관리지수(PMI)가 52.5로, 전월(54.1)보다 하락했다는 소식에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앞서 제조업 경기 위축에 이어 서비스업까지 부진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486억 위안으로, 5거래일만에 500억 위안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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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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