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2일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상선 지분 인수와 관련, '명백한 적대적 M&A의 시도인 만큼 현대중공업은 취득한 지분 26.68% 중 10%를 그룹에 즉시 매각하라'고 공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