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호주 중앙銀도 금리인하

미국의 테러 피격에 따른 세계경제침체 부양을 위한 미국,유럽,아시아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에 동참해 호주(濠洲) 중앙은행도 3일(이하 시드니 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사상최저 금리수준을 실현했다.호주 준비은행은 지난 1990년 기준금리 공시를 개시한 이래 최저수준인 4.5%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이로써 준비은행은 올해들어 지난 2월이래 기준금리를 모두 1.75%포인트 인하했다. 호주는 최대 교역상대국인 미국의 경제 침체에 따라 경제가 동반 침체하고 있다. 상당수의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테러피격사건 전에 이미 호주의 금리인하 분위기는 성숙돼 있었으며 테러사건이후 지금은 전세계 경제가 본격적인 경제 불황으로 더욱 가까워졌으며 호주의 수출.관광산업 전망이 한층 어두워졌다고 전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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