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체연료 오리멀전 도입 하반기부터 發電에 사용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용 중유의 대체연료인 오리멀전을 도입, 올 하반기부터 발전소 연료로 사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베네수엘라 비토르사로부터 10년간 총 600만톤의 오리멀전을 도입해 영남화력 1ㆍ2호기 발전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멀전은 천연 역청에 물 등을 첨가해 만든 대체연료로 가격이 중유의 70% 수준이다. 남부발전은 오리멀전 사용으로 연간 20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랑(동숭아트센터 대표)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