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 FOMC 회의에서 부분적인 양적완화 축소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경우 금을 포함한 금속 가격에도 일시적인 충격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국제 상품 가격 반등과 금속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한 달동안 13.3% 증가한 바 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이 온스당 1,400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에 양적완화 축소가 발표되더라도 금 가격의 하단은 1,300달러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라며 “고려 아연에 대해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투자를 지양하고 9월 FOMC회의 이후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