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은 긴장한 얼굴로 수술실로 달려간다. 강국은 끼어들지 마라는 영규를 밀치고 수술실에 들어간다. 하지만 할머니의 상태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 강국은 할머니 아들에게 살렸어야 하는데 미안하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한편 병원장은 영규에게 사표를 쓰라고 말하는데. "어린이 실종사건 수사 허점 많다"
■ 뉴스추적 (SBS 오후11시5분)
제작진은 어린이 실종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의 허점을 지적한다. 어린이 실종 사건의 경우 단순 가출과 유괴 범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없어 많은 경우 단순 가출로 처리되는 것. 프로그램은 ‘실종 전담 수사반’의 필요성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