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中企 세무·회계지식 등 경영 노하우 담았어요"

황용현 천지회계법인 대표 '중소기업경영실무' 출간


기업의 재무상태를 감사하는 회계법인 대표 회계사가 중소기업을 위한 회계및세무를 포함한 경영관리 분야 실무 등을 망라한 ‘천지경영총서, 중소기업경영실무’를 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황용현(49) 천지회계법인 대표. 그는 지난 20여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현장에서 체험했던 회사에 실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영지원업무 노하우를 정리해 최근책을 펴냈다. 이책은 대기업과 달리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력으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재무실무자가 담당하고 있는 형편을 감안해 회사의 수익과 관련된 기업활동에 있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중기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수있게 경영지원 실무 노하우를 잘 정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책은‘중소기업의 이해’‘중소기업의 회계와 세무’‘중소기업의 경영관리’ 등 총 3부 14장의 실무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회계관련 전문서적과 차별화된 경영지원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중소기업 현장의 실무자가 손쉽게 정보를 이해하고 습득해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게 현장 노하우를 정리했다. 황대표는“특히 중소기업 경영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재무실무자가 갖춰야 할 세무 및 회계지식, 그리고 중소기업에서만 발생 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 행동하고 대처해야하는지를 20여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정보를 중심으로 풀어내 현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인력이 취약하기 짝이 없는 중소기업에서 경영지원 실무자가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 전문서적을 일일이 찾아 참고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줄 수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올해와 내년에 걸쳐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 경영실무자를 위한 책 네 권을 더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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