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재계, 기업윤리연구소 설립 추진

미국 재계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스캔들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기업윤리연구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미국 내 150개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기업 윤리를 맡을 새 연구소가 버지니아 대학에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새 연구소는 최첨단 기업윤리 교과 과정을 신설하고, 연구와 세미나를 주도하는 등 기업윤리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연구소의 모든 프로그램과 자원이 기업 지도자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관련기사



송영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