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증시] 닛케이 1.17% 하락 마감

13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101.01포인트(1.17%) 하락한 8,552.81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5.98포인트(0.80%) 내린 740.71포인트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이 지난주 합의한 신 재정협약이 혹평을 받으면서 유럽 리스크가 재부상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유럽국가들이 신용등급 하향을 경고하면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전일 미국 반도체기업인 인텔이 4ㆍ4분기 실적전망을 축소수정하면서 전반적인 반도체주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업종별로는 소니(-2.60%)ㆍ파나소닉(-1.56%)ㆍNEC(-1.76%) 등 IT주가 하락했고 신일본제철(-2.02%)ㆍJFE(-1.57%) 등 철강주, 도요타(-1.15%)ㆍ혼다(-2.89%) 등 자동차주도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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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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