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투신운용사 내달 설립
산업은행은 자본금 100억원을 전액 출자, 자회사로 산은투자신탁운용(가칭)을 설립키로 하고 지난 22일 발기인 총회를 연 데 이어 24일 금융감독원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다. 산은투신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윤호 전 산업은행 이사가 내정됐다.
대우증권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서울투신운용(대우증권 자회사)을 손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산은투신운용 설립후 서울투신운용의 신탁재산 일부를 산은투신운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최윤석기자
입력시간 2000/11/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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