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케이블 초고속인터넷 가입땐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 무료로

'케이블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하면 백신ㆍ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이 공짜.' 케이블TV사업자들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백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가진 '케이블 닥터' '아이사랑'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 서비스하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바이러스ㆍ악성코드 치료, 윈도 보안패치 자동 업데이트 등 PC 통합보안 및 유해 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유해 사이트 차단'을 설정하면 어린이ㆍ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 인터넷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TV사업자들은 앞으로 인터넷 사용시간 관리, 유해 동영상ㆍ프로그램 차단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PC보안ㆍ유해사이트 차단 무료 서비스는 CJ헬로비전ㆍ티브로드 등 주요 케이블TV사업자와 온미디어, HCN새로넷방송(구미 등), 아름방송(성남), 금강방송(군산ㆍ익산), JBC전북방송(정읍ㆍ남원 등), TCN대구방송,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목포) 등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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