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인수제실시 발표이후 증권 금융의 공모주청약 예치금이 1천3백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증권금융계에 따르면 증금예치금은 총액인수제가 발표되기 직전인 지난7월13일 2조7천5백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8월말 2조6천7백억원으로 8백억원이 감소했다. 이후 증금예치금은 꾸준히 감소, 9월말 2조6천4백억원, 10월22일현재 2조6천2백억원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이기간 LG반도체 등 16개기업(5천2백억원)의 공모에 증금예치금의 배정분이 2천8백62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거의 정체수준이라고 분석했다.<김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