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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동위원소협회는 제3대 회장으로 이명철(사진) 가천대 길병원장이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상근부회장에는 피승환 전 국립과천과학관 사이버과학관과장, 비상근 부회장으로 최호신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 정경일 삼영유니텍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 회장은 1995년 핵의학전문의제도 도입자로서 우리나라 핵의학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며 올해 2월 가천대와 길병원이 뇌연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설립한 '뇌융합과학관'의 초대원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한국동위원소협회는 방사선 등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및 기술의 진흥, 방사선 안전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방사선이용기관의 대표 공익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