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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과 함께한 거북이 마라톤

입력2012.12.16 18:14:59 수정 2012.12.16 1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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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의 박진열(오른쪽) 부회장, 이상석 사장과 미스코리아, 행사 사회자인 뽀빠이 이상용씨, 고오용 농협목우촌 전무 등이 16일 오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을 겸한 제425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남산 걷기대회)에서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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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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