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해안권시장協, 서해안권발전계획 실행 건의문 靑등에 전달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회장 최영근 화성시장)는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의 실행을 위한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개별법의 제한사항 완화와 일괄의제 확대 ▦산업발전 및 관광진흥을 위한 특례 강화 ▦서해안 간척지의 효율적 활용 ▦경기서해안 5대 도시 핵심사업의 실행력 제고 등 '동ㆍ서ㆍ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특별법으로서의 지위에 맞는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또 첨단산업단지ㆍ투자진흥지구ㆍ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특례강화 및 재정지원확대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국무총리실 산하 한시적 법령규제완화팀 구성, 서해안 간척지를 경쟁력 있는 레저 관광 및 첨단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도 이외에 비농업용도 등을 추가 건의했다. 최 회장은 "서해안권이 환황해권의 핵심경제권으로 성장, 동북아지역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의 실효성과 실행력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