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OTRA, ‘2013년 글로벌 브랜드전략 콘퍼런스’ 개최


KOTRA는 2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3년 글로벌 브랜드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 특허청이 차드, 캄보디아 등의 최빈ㆍ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함께 추진한 브랜드 개발 보급 사업 사례들이 소개된다. 또 국내ㆍ외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브랜드,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전략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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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로는 제프리 오네야마 WIPO 사무차장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지재권 및 브랜드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 동안 각 국가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개발 경험을 매뉴얼화해 관련 기업과 해당 유관 단체에 제공한다. 브랜드와 지재권에 관심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한다.

박진형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최근 특허나 브랜드 같은 무형자산이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고 이미 코카콜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가치의 90%이상이 이 무형자산에서 나오는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 파워향상 등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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