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식사대용식 제품인 ‘더스푼 브런치 감자’를 출시하고 식사대용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팔도는 앞으로 라면을 제외한 식사대용식의 통합 브랜드로 ‘더스푼’을 사용할 계획이다.
더스푼 브런치 감자는 컵 용기에 감자 분말이 담겨 있어 뜨거운 물을 부어 젓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팔도는 이 제품으로 올해 1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팔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1조원 규모로 성장한 식사대용식 시장을 더스푼 브랜드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한 개(30g)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