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찰리 위(한국명 위창수)가 미(美)PGA 프로테스트 2차예선을 통과, 최종예선에 진출했다.찰리 위는 7일 오전(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푸리시마GC(파72)에서 끝난 2차예선 최종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기록, 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6위에 올라 상위 23명까지 진출하는 최종예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재미교포 테드 오는 합계 8오버파 296타를 마크하며 최종예선 후보 3명중 하나로 선발돼 상위권 선수의 불참시 최종예선에 나가게 됐으나 정준은 공동 47위에 머물러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