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락앤락 실적 향상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

락앤락이 실적 향상 소식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락앤락은 오전 11시17분 현재 1.36%(450원)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던 지난 해 2월12일과 비교해 약 1년 만에 54.50% 올랐다. 락앤락의 최근 상승세는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2009년과 비교해 한층 성장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락앤락은 이날 공시에서 2010년 2,282억6,173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대비 39.9%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009년에 비해 41.7%, 41.8% 증가한 255억3,367만원, 676억2,265만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3,880억원, 851억원으로 2009년 대비 38.6%, 31.2% 씩 늘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도 2009년과 비교해 41.8% 증가한 676억원을 기록했다. 품목 다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와 홈쇼핑 채널의 판매 호조로 2010년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는 게 락앤락 측 설명이다. 지분법 이익이 증가한 부문도 실적 증가의 요인으로 꼽았다. 김성태 락앤락 전략기획실 상무는 “2010년 연결 매출액인 3,880억원은 연간 목표치인 3,600억원을 7.7% 초과 달성한 수치”라면서 “이는 꾸준한 중국시장에서의 지역확장과 국내 내수시장에서의 성장, 베트남 영업법인 조직의 안정화에 따른 기반 확충 등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과거 연결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 해외 법인이 포함되면 매출 실적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면서 “아산 자동화 물류창고와 베트남 내열유리 생산공장 완공 등 효율적인 물류재고관리와 다양한 소재 제품군 확대로 2011년 목표 매출액인 5,500억원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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