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채널 폭스라이프, 코믹 시트콤 ‘커뮤니티’ 내달 2일부터

한국계 배우 켄 정 출연

미국 시트콤 전문채널 폭스라이프는 한국계 배우 켄 정이 출연하는 코믹 시트콤 ‘커뮤니티’를 8월 2일부터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커뮤니티(Community)’는 전직 변호사 제프가 마음에 둔 여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든 스페인어 스터디그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기둥줄거리다. 시트콤에서 켄 정은 괴짜 스페인어 교수로 등장한다. 인기 드라마 시리즈 ‘오피스’와 ‘보스턴 리갈’, 영화 ‘트랜스포머 3’에 출연한 켄 정은 영화 ‘더 행오버’로 올해 MTV 무비어워즈에서 '최고의 황당 순간상'을 받기도 했다. 폭스라이프는 ‘커뮤니티’ 방송을 기념해 방송 중 공개되는 강의실 번호를 기억해 홈페이지(www.fox lifetv.co.kr)에 출석 체크를 하면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은 8월 2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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