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大長今 外

■大長今(MBC 오후9시55분) 대비는 시료를 받기 시작하지만 시간을 너무 지체한 까닭에 각기병으로 병이 발전된다. 장금은 대비를 위해 환약을 준비하는데 환약의 재료를 알게 된 중전 등은 크게 노한다. 그러나 환약을 먹은 대비의 병세가 호전되자 신익필과 장금은 중종과 대비의 신임을 얻는다. 한편 어느 날 밤 중종은 연생의 처소를 다시 찾는다. ■PD수첩(MBC 오후11시5분) 청산되지 않은 부끄러운 역사, 국내 친일파에 대해 조명한다. 친일파는 해방 이후에도 사회 전 영역에서 여전히 득세를 누려왔다. 최근 정부도 여야의원 154명이 공동 발의한 관련 특별법에 대해 국민적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독립운동가 색출에 앞장섰던 인물이 현재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기도 하다. ■낭랑 18세(KBS2 오후9시50분) 결혼식날 연지곤지를 바른 정숙은 절을 받으려고 대기중인 수십 명의 종가 어르신들을 보고 기막혀 한다. 더구나 새신랑 형준은 제갈파 행동대장이 잡혔다며 곧장 서울로 가버린다. 결혼 첫날 아침 정숙은 아침상을 혼자 차려내야 하자 결국 누룽지를 끓여 올린다. 용의자 취조로 정신 없던 혁준은 정숙이 한복차림으로 나타나자 기겁한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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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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