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LS전선 본사에 마련된 '창의 공간' 에서 직원들이 인터넷 서핑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 고 있다. LS전선은 임직원들의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 같은 소프트 파워를 키우기 위해 창의공간에 독서와 영화,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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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이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20조원 돌파한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LS-니꼬동제련은 23일 울산 본사에서 전략선포식을 열고 ‘금속산업의 혁신적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과 함께 2020년까지 매출액 20조원, 세전이익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LS-니꼬동제련은 총 3조 5천억원을 투자해 금속재활용사업, 자원개발사업, 제련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등 4대 전략사업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강성원 사장은 “LS-니꼬동제련은 위대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비전 달성을 토대로 국가 경제 발전과 자원안보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니꼬동제련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5조 6,700억원)보다 30% 신장된 7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