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 함평군 '제1회 다산목민대상' 수상

전남 함평군은 “군이 ‘제1회 다산목민대상’ 수상 자치단체에 선정돼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함평과 함께 경남 고성, 전북 군산, 경기 안산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함평군은 ISO9001ㆍISO14001 인증, 한국생산성본부 우수기관 인증, 일본능률협회 글로벌 경영 대상 등 수상 실적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시스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시행, ‘2008 함평 세계 나비ㆍ곤충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연구소와 내일신문이 행정안전부와 농협의 후원을 받아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목민심서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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