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인터파크에 대해 여가활동 카테고리 거래금액 급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경우 쇼핑 및 도서부문 거래금액 감소로 전체적인 외형성장은 더딜 전망이지만 급성장중인 여가활동 카테고리가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블루스퀘어 등 전문 공연장 확보로 2013년 ENT부문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6,7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고객 직접 유입률 증가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인터파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31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이 전망된다”면서 “2013년 연간 인터파크 매출액은 4,688억원, 영업이익 307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