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 '자원봉사 물결 운동' 지원

경기도가 그동안 관주도로 진행되온 봉사활동을 민간차원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경기도는 16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도내 44개 봉사단체와 120명의 자원봉사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 경기위원회'를 구성하자 이를 경기자원봉사물결운동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릴레리방식의 이벤트를 갖기로 하고 자원봉사 성화봉송, 장애인 걷기대회, 자원봉사 세미나, 무료급식봉사, 교통질서캠페인 등의 행사를 확정했다. 도와 '자원봉사자 경기위원회'는 15일 세계도자기 엑스포대회가 열리고 있는 여주, 이천, 광주 행사장에서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 물결운동의 막을 올린데 이어 2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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