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방직 외식업 진출/칠리스 잠실점 7일오픈

대한방직이 계열사인 (주)퍼시픽스타를 통해 본격적인 외식사업에 뛰어든다.(주)퍼시픽스타는 7일 서울 잠실에 패밀리레스토랑 「칠리스」 1호점을 오픈, 영업에 나선다. 칠리스 잠실점은 매장면적 2백20평, 좌석수 2백88개 규모다. 칠리스는 미국 브린커 인터내셔널사로부터 도입한 레스토랑으로 미국 남서부 지방 음식이 주메뉴다. 슈퍼양파로 만든 어섬 블러섬, 샐러드, 스테이크, 화이타,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칠리스는 지난 75년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 19개국에서 6백5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퍼시픽스타는 잠실점에 이어 오는 11월 압구정동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내년까지 7개의 매장을 확보, 직영할 계획이다.<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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