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산하의 와이어리스 인텔리전스는 70개국 163개 이통사의 LTE 가입자 합계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북유럽 이동통신사 텔리아소네라가 삼성전자의 단말기로 세계 첫 LTE 상용화를 이룬 이후 3년 반만의 기록으로 오는 2018년 상반기에는 19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LTE 이용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5곳에 전체 가입자의 90%가 몰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