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주가지수 상승폭 '파키스탄' 세계 1위

파키스탄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덱스(MSCI) 기준, 올들어 주가지수 상승폭 세계 1위(108%)로 나타났다.이유는 빈 라덴 때문. 테러와의 전쟁에 협력한 대가로 미국이 10억달러의 경제원조를, 일본이 5억달러의 국가 부채 재조정을 약속하는 등 테러 수혜(?)를 톡톡히 본 것. 한편 미국은 MSCI 지수가 18% 하락했으며, 중국과 한국은 각각 11% 17% 상승, 인도는 보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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