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8.9원 급락…1달러=1,081원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80원대로 떨어졌다. 17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90전 떨어진 1,081원4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당국의 개입이 뜸해진 지난 12 이후 4거래일 동안의 낙폭은 30원에 달했다. 장초 원ㆍ달러 환율은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저가 인식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또다시 대기업 등 수출 기업의 달러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반락했다. 외환당국은 이날도 시장개입에 나서지 않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