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향후 성장성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3일 거래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2.9% 하락한 10만1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내림세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미국 시장에서 `길드워' 영업 호조에 대한 기대로 연일 52주신고가를 기록하며 10만원을 돌파하고 11만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미국 시장 부진으로 3.4분기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데다일부에서는 경쟁 심화 등을 감안할 때 미래 성장 전망이 밝지 않다는 의견을 내고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