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조정래 신작 장편소설 ‘정글만리’, 네이버 연재 완결


조정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정글만리’지난 3월부터 연재돼 108일만에 완결됐다.

NHN은 현재 이 작품의 연재 기간 누적 조회수(페이지뷰, PV)가 1,287만을 넘어섰고, 특히 전체 조회수의 3분의 1 이상인 34.8%가 모바일을 통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미국ㆍ일본ㆍ프랑스ㆍ중국ㆍ한국 등 다섯 국가의 사람들이 자본을 놓고 중국에서 각축을 벌이는 내용으로, ‘세계의 시장’이자 ‘세계의 공장’인 현대 중국을 마주한 21세기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사색의 기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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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12일 작가의 연재 후기와 작품 육필원고의 일부를 공개했으며, 정글만리 중국기행 코너를 마련해 작품에 나온 역사·문화를 따라가는 중국 기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은 같은 제목의 종이책으로도 출간(해냄출판사 펴냄)돼 12일부터 서점에서 판매된다. 전 3권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권당 1만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캐스트)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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