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8일 오후1시30분부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 1층 강당에서 ’일본의 버블 극복 사례를 통해 본 한국 건설산업의 위기 탈출 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창립 4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건설기업, 디벨로퍼, 대학교수 등이 참석해 ‘부동산 버블극복을 위한 일본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일본의 세계적인 건설업체인 시미즈 건설의 유수케(山崎雄介) 부장, 디벨로퍼인 미쯔비시 지쇼(주)의 이토 카즈타카(伊藤一孝) 실장, 일본 CM협회 초대 회장인 교토대학 코사카 슈조(古阪秀三) 교수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극복한 사례 중심 발표를 통해 한국 건설산업의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장승필 공동대표는 “한국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제시를 위해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02)3429-6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