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유기농 전문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가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했다. 청정원 오푸드는 지난달 8일 중국의 유기농 인증기관 OFDC(Organic Food Development Center)로부터 고추장, 식초, 참기름 등 8개 제품에 대한 유기가공식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식품 제조 공장이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ㆍ 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이 신뢰하는 기관으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청정원 오푸드는 지난해 출시 5개월 만에 4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