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약세장 끝나지 않았다"<우리증권>

우리증권은 25일 약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주식 투자 비중의 축소를 권했다. 이철순 투자전략팀장은 "10월중에 주가가 약세장내의 반등을 마무리하고 하락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세장이 끝나는 시점은 내년 1.4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4.4분기 약세장의 근거로 고유가 충격, 수출 증가세 둔화에 따른 경기 둔화, 외국인의 매도세 등을 들었다. 이 팀장은 "4.4분기 주식 투자 비중을 줄이되 종합주가지수 750선 이하에서는분할 매수할 것을 권한다"면서 "정보기술(IT) 경기에 이어 비IT 경기도 중국 효과위축으로 조만간 하락 반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비IT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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