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9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선물세트인 ‘드림팩’을 만들어 전달했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서창희 총단장과 그룹 계열사 사회공헌팀장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임직원 대상 사전 모금활동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등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보온병, 귀마개, 핫팩 등 방한용품과 노트, 샤프 등 신학기 학용품으로 드림팩을 구성했다.
이날 제작된 드림팩은 경기도 안양의 관양 흰돌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코오롱사회봉사단이 활동중인 전국 44개 기관 1,26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