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청소년 육성차원에서 올 연말까지 청소년 포털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갈 만한 장소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사이버공간에서 커뮤니티도 만들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사이트의 운영은 청소년들에게 맡길 계획이다.
문광부는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업무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청소년 육성부문 예산규모를 확대하고, 노무현 대통령 선거공약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소년특별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