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송병락서울대부총장] `자유경제출판문화상' 우수도서 선정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자유기업센터는 7일 송병락 서울대 부총장의 「자본주의의 웃음, 자본주의의 눈물」(김영사 펴냄)과 이호철 재정경제부 서기관의 「IMF시대에도 한국은 있다」(오름 펴냄)등 2종을 「제10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우수도서로 선정했다.자유경제출판문화상은 지난해까지 전경련이 주관했으나 올해부터 자유기업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宋부총장의 「자본주의의 웃음, 자본주의의 눈물」은 대중을 위한 현실경제서적으로 시장경제의 우울성을 다양한 비유와 사례로 쉽게 설명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李서기관의 「IMF시대에도 한국은 있다」는 외환위기를 몰고온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충분한 자료와 사례를 통해 정확히 짚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자유기업센터는 또 송현호씨의 「신제도이론」(민음사 펴냄), 문원택씨등이 공동저술한 「헨리포드에서 정주영까지」(한국언론자료간행회 펴냄), 후쿠카와 유키코의 「대전환기 한국경제」(나남출판사 펴냄)등 3종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자유기업센터는 우수도서는 각 1,500만원, 추천도서는 각 1,000만원어치를 구입,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3월초에 갖는다.【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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