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예능 형식의 증권 전문 프로그램인 SEN 서울경제TV ‘주식배틀 상한가’의 첫번째 공개녹화가 11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인근 주식카페인 ‘리둔’(02-322-1949)에서 진행된다.
‘주식배틀 상한가’는 국내 최초로 기획된 공개방송 형식의 정보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을 접목해 몰입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방청은 또한 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녹화장소 또한 주식 카페를 택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주식실패 사례자인 방송인 조영구와 서울경제TV의 간판 앵커인 최애리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아울러 스마일팍스의 신환준(필명 팍스) 전문가와 HnB에셋의 김도영 팀장이 패널로 출연해 각자 선정한 종목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다음 한 주간의 관심 이슈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종목 공략법을 전할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서로간의 공격과 방어를 진행해 시청자 스스로가 공략법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사회를 맡은 조영구는 첫 녹화를 앞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이 각자의 공부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무모한 투자로 실패한 경험이 있는 투자자라면 녹화장을 찾아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식배틀 상한가’의 첫 방송은 12일 오후 6시에 전파를 타며 같은 날 밤 12에 재방송된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