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메르세데스 벤츠,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벤츠코리아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달 11일 부산시 녹음광장에서 무료급식을 하기 전 두손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국내 계열사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지난 7월 한달간 전국 곳곳에서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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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하는 따뜻한 무료 급식’은 지난달 11일 부산밥퍼나눔공동체를 시작으로 서울 구로 지역 지구촌사랑나눔(16~17일), 경기도 성남 안나의집(30일)까지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사회취약계층에게 1,700여끼의 점심과 저녁을 제공했다. 또 6개 사회복지기관에 각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무료 급식 활동에 직접 참여한 남경섭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이지만 따뜻한 식사를 직접 대접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벤츠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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